정말 무당들은 자기 삶이 싫을까?
영화에 나오는 대사처럼
"신도 싫고 인간도 싫다"
정말 그럴까?
한번 의심을 품어 볼만 하고
또한 만약 내가 그렇게 된다면... 나는 받을까?
뭐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중간 과연 이걸 만들면서 왜 사람은 신이 필요한가도 의문이 생기게 되어버렸다.
어쨌든지 "사이에서"라는 이 영화는
삶이 지루하거나 또한 자기 삶이 맘에 안들때 한번쯤 봐주면 좋을 영화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