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 장 뤽 고다르가 말한다!
장 뤽 고다르 감독은 내러티브 구조 속에서 중간중간 역사와 영화, 역사를 갖지 못한 헐리우드와 미국인, 존재하지 않는 성인시절, 레지스탕스, 영어, 영국과 프랑스, 과거와 기억, 이미지등에 대해 감독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성찰에 의해 얻은 개념들을 풀어놓고 있다.
<네 멋대로 해라><비브르 사비> 이후, 오랜만의 장 뤽 고다르 영화 개봉!
한국의 스크린에서 고다르의 영화를 감상하기란 여지껏 쉬운 일이 아니었다. 꽉 막힌 사회구조 속에서 방황하는 한 여성, 나나를 관찰한 영화 <비브르 사 비>의 아름다운 여자주인공 아느 카리나의 우아하고 고상한 여기와 프랑스 파리, 아름다운 도시의 매력을 느껴본 관객이라면 장 뤽 고다르가 묘사한 밀레니엄 시대의 파리 시대의 모습을 감상하기에도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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