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16(토)11:00 렌드시네마 3관
오랜만에 가슴이 후련한 영화를 봤다.
역시나 미국영화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주인공은 죽지않는다는것이지!
주인공의 장례까지 그럴싸하게 치르고 엄숙히 묘에서 참배까지 했지만
정작 주인공은
행복한 미래의 보금자리를 꾸미려 아름다운 여인과 멋진 환상의 나래를 펴고
오붓하게 차내에서 미소를 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