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무언가 사악한 인간들이 등장하는 영화라고 혼자 생각했건만 그래도 의외로 순수한 면이 있었던 우리의 신하균씨를 보면서 생각보다는 예의가 있었던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우선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접는게 좋고 적당한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마지막에 살짝 감동이 버무려진 영화입니다
살인장면이 많아서 애들이 보기엔 썩 안좋고 18세이상관람가이므로 중고생도 자제했으면 좋겠더군요 ㅋ
마지막에 가슴속에 남는건 없지만 그래도 머리속에 남는 장면은 있었기 때문에 나름데로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특별출연이었는지 우정출연이었는지 했던 김민준씨는 생각보다 등장 씬이 많았는데 전직 발레리나라는 캐릭터를 나름데로 살린거 같긴 했는데 무언가 포스가 딸려서 아쉽습니다. 다모 장성백의 포스를 다시한번 보여주시길 바랬는데 좀 아쉽더군요 ㅋㅋ
전체적으로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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