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들 했다.
신하균이 나온단다.
기대를 많이 한 탓인가?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가 끝나고 자리를 떠나는 순간에도
뭔가 아쉽다.
예의없는 것들을 심판하기 위해 킬러가 된 것도 아니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다.
거기에는 아무런 죄책감도 없다.
죽고 죽이는 영화다.
자전적 영화인가? 죽음에 이루는 순간 환상으로나마 꿈을 이루는 주인공
그러나 아무런 감동이 없다.
출연 배우들은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더욱 아쉽다.
내용이 있었다면, 구성이 좀 더 탄탄했다면...
애써 만든 영화관계자에게는 미안할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