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이 우리나라에서 제한상영가를 받았다가 추가로 편집 된 다음 18세 관람가로 낮췄는데도 아직 관객들이 너무 잔인하다고 해서 개봉날짜를 못 잡는다고 들었다..........초반에는 왜 관객들이 이 영화가 잔인할까 생각했다
물론,,,18세 영화에 나오는 정사 장면 같은 게 좀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렇게 미치도록 잔인하지는 않았다.....
내용은 이렇다........미국인인 팩스톤과 조쉬는 아이슬랜드인인 올리와 함께 유럽 배낭여행을 하면서 마약도 하고,여자들과도 같이 자고 그런다....그러다가 친절한 한 유럽인이 슬로바키아에 있는 한 호스텔에 가면 거기서 끝내주는 여자들과 같이 잘수 있다고 하자 팩스톤과 조쉬는 올리와 함께 당장 슬로바키아에 달려간다..모든것이 그 친절한 유럽인의 말대로 완벽하다....하지만 이 모든 것이 철저하게 계산된 처참한 살인극을 위한 것이라는데...............................................
내용을 다 말하면 스포일러니까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내가 말한 내용까지는 잔인한 장면이 하나도 없다.문제는 그 다음이다.손가락을 칼로 자르는 장면은 기본,인간 몸을 전자톱으로 자르고 눈을 불로 지지는 등 초특급 잔인한 장면이 많다.실화라서 그런지 이 장면들이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도 더 사실적이고 더 잔인하게 묘사했다.완전히 내가 고문당하고 살해당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잔인했다.진짜 무섭고 싶으면 이 영화를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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