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나가세 토모야, 나카무라 시치노
단편영화, 단편애니메이션, 인디영화 매력이 넘쳐 흐른다.
여러개의 단편이 엮인 영화를 보는것은 꿀단지를 열어보는것 같다. ^^
한때는 일본드라마의 광팬이라 자처하며, 하루종일 다운받고, 저녁에 몰아서 보고 또보고..
그런던 내가 이제는 어떤것에도 무덤덤해져 있던차..
인선이가 던진 일본 인디영화라는말에 내용도 안보고 무작정 따라나갔다.
와~ 사람 무지 많음 바글바글...
엔딩 크레딧이 끝날때까지, 한명빼고 아무도 일어나질 않았다.
역시 진정한 영화팬들이심~
아래 왕의 남자와 같은 동성애 코드영화, 뮤지컬 영화, 판타지 영화, 역사 영화.
마약, 동성애, 음악, 코미디.. 보는 내내 정신없이 웃어댔다.
웃음의여관, 왕의여관, 왕의여관을 거쳐.. 영혼의 마지막 휴식처 목욕관까지...
상상의 제약이 없는 영화란 이런걸 말하는걸까?
나도 이제 삶의 리얼을 찾아 헤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