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화를 접하면서 생기는건....왜??
무엇때문에 저길로?
무엇때문에 저길로?
왜??
왜???
초반부터 침울하다.
공포물이라 그랬을까?
얼토당토 않게 그 많은 사람들이 바리케이트가 쳐진 금지구역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궃게 겸겨있는 자물쇠까지 풀러가면서 낯선 숲으로 들어간다.
왜?
그것이 사람의 심리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그래야만 스토리를 전개할 수 있다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
암든...처음 숲으로 들어 서기 전부터 이상한 예감은 공포물이란 암시를 너무 보여준듯하다.
숲에 저주가 내렸다.
홀로 물을 뜨러간 남정네....머리가 깨졌는데도 머리가 닿은 바위에만 핏자국이 선명할뿐 물 위애서 떨어지지 않더니....끝내 물에 코를 쳐박고 죽는다.
그것도 대낮에...왜?
그리고 홀로 있는 텐트...
죽은 남자의 여친도 텐트 밖으로 끌려간다.
헌데...피 한방울 흘리지 않았는데...왜??
그 짧은 치마를 입었건만......꺼꾸로 끌려가면서 예의를 지키는 짧은 미니스커트의 위력이 돛보였으며 그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솓는 괴성에도 한 남자는 이어폰으로 인해 아무소리도 듣지 못한다는 말이 넘 웃겼다.
왜?
어느덧 밤은 깊어 죽음의 그림자가 밀려 들때....
존비가 나타났다.
하지만...너무나 허무하게 다시 죽는 여자 좀비...
그리고....난데 없이 나타는 한 남자..
끊지 못한 인연의 고리를 끊기위해 살아있다고 하지만.... 그 반 주인공의 어수룩한 행동에 의해 너무나 어처구니없게도 존비가 된다.
죽지도 않았는데....단지 피가 땅에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왜??
그렇게 하나둘 존비가 되지만....
정말 이해 안되는건.... 왜 존비화 시키려는것일까?
어떤한 이유도 없는것인가?
그 숲에 저주를 내린 자는 누구이며 왜 존비가 되야만 하는지도 없다.
그냥 그 숲에 들어가면 다 존비가 되야 하나보다.....ㅋ
암든....
어처구니 없는 주인공들....차가 고장났다한들...뛰어 못가나?
둘이 ...셋이 함심하면 충분히 탈출할것을....왜..?
남자주인공은 사람이 없음을 뻔히 아는 주유소엔 갔을까?
더군다나 가는길에 아무것도 없었다던 대화내용은 없어지고 나타난 주유소...그리고.....존비사냥을 하던 그 사냥꾼.... 왜?
이유가 뭐가 댔든...말도 안되는 이유로 죽는 여주인공도 의문투성이고 허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끊지못한 줄이 튀어 나온다...
4~5살의 여자 꼬마아이...
그 아이에 의해...남자주인공은 존비가 된다.
그 무섭다던 다른 힘있는 존비들을 모두 때려 죽인 사람이 겨우 4~5살짜리 꼬마로 인해 존비가 되다니..
그리고...다시 날이 밝아 새롭게 가세하던 탈옥범 3명...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답답한 영화였다...
잔인하게 죽이고 죽는 모습과 그로 인해 피가 흩날리는 모습을 제외하면 공포영화라기 보단....그냥 b급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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