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해준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봤었다...
소재도 한국정서에 맞게 괜찮았고, 연기들도 되게 볼만했다...
하지만 마지막 반전이 뻔한 듯 다 보였다...
처음부터 슈퍼 주인이 심상치 않게 친절하게 만들어서 눈치를
채게 만들려는 감독의 의도 였던가?
하여튼 아역배우 김유정양의 까칠하게 귀여운 연기에 감탄을 표했다...
어린것의 연기가 얼마나 싹수가 노랗던지...
괜찮은 소재, 괜찮은 연기력 하지만 뭔가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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