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몇년도작인지를 안살펴봐서 모르겠는데 참.. 이거 보구나서의 저의 느낌은 '앗!속았다' 였어여.. 평소에 이토준지님의 만화를 보면서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구..엽기적이기도 하구..해서 좋아했었거덩여.. 그래서 '소용돌이'도 비됴로 나왔을때 봤는데 원작의 느낌을 못살려서 좀 실망이었져.. 근데 이건 더 최악입니다. 영화가 어찌나 싸구려티가 나는지.. 짜증이 났져.. 아니.. 무슨 우리나라 80년대 영화느낌이었어여.. 그 조잡한 영상이란.. 스토리를 곰곰히 따져보면 이토준지님꺼 치곤 좀 평범한 느낌도 있지만. 괜찮거덩여.. 근데 배우들의 연기도 어색하구.. 영화는 싸구려티가 줄줄 흐르고.. 절대 추천하고 싶지가 않네여.. 이궁.. 정말 넘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