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장년 10월달 부터 우리나라 극장에서 홍보를 시작했다... 내가 '미녀 삼총사'를 볼때 예고편을 보고 '꼭 봐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봤다'...
'피터'는 아버지, '애니'와 등반을 하던 중 사고로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한다. 자신과 동생이 살기 휘해 아버지의 줄을 끈 턴지... 아버지와 '피터''애니' 모두 죽는 것이다. 아버지는 마지막 부탁이라며 당장 줄을 끝으라고 하신다... 결국 피터는 그 줄을 끝어 버린다. 그 후 '피터'는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애니'와 무척 어색한 사이가 된다. 그 후 3년 뒤 '애니'는 억만 장자 '본'과 그의 전문 산악인 30여명과 최악의 산'K2'를 정복 하기로 한다. 그들은 길을 떠나고... 갑작스런 기상악후로 베이스 캠프에서는 당장 철수 하라고 하지만 '본'은 자신의 명예를 위해 'k2'등반을 강행 하지만, 산사태로 땅속에 갔쳐 버린다.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수직 한계점' 버틸칼 리미트... 그곳에 '애니'가 있다... '피터'는 5명의 구조 대원들과 베테랑 산악인 '몽고베리'와 '애니'의 구조를 나선다...
매끄러운 장면의 전환..(편집을 잘 했더군요...) 산사태가 날때 나에게 눈이 밀려오는 듯 하는 그 스릴... 퀵드로와 피겟 그리고 하나의 줄에 모두의 생명이 매달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산 등반... 그리고 감동과 로멘틱 까지... 모든 것을 잘 갖추고 있는 영화 입니다.
이 영화가 흥행에 실패 한다면... 너무 억지 스러운 내용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여름에 개봉했다면 더 많이 흥행 했을 탠데... 하지만 저는 여지껏 재미 없는 재난 영화를 한번두 보지 못 했습니다. 이 영화 역시 재미 있어요.
참고로 하나 말씀 드린다면, 되도록 앞쪽에 보세요. 재난 영화는 앞에서 보면 재미가 2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