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보고 글을 올린다는게 정신이 없어 너무 늦어벼렸네요.
친구랑 같이 가서 봤는데.
감동도 있고, 웃음도 나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동물들이지만 스토리의 전개가 너무나도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재미가 더했다고나 할까..
어쩌면 제가 20대 후반의 어른이기에 더 재밌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는 뒷 부분을 놀라운 반전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ㅎㅎ
지금 생각해도 웃게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