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깜찍하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란.. @@!! 조카녀석을 데리고 보러 갔었지만 녀석보다 내가 더 흠뻑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했던 것 같다.. ㅎㅎ
쉴새없이 펼쳐지는 스토리는 조금 빠른감도 없지 않지만 줄거리 슬슬 엮어가며 시간 때우는 것보다야 훨 낫고 독특하고 재밌는 캐릭터들의 움직임은 한순간도 놓치기 싫을 정도로 귀엽고 앙증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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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하늘에서 하늘조각이 떨어진다.... 하늘이 열리자 전혀다른 외계인들의 우주세상이 있다.. 레이져때문에 사라져버린 캐릭터들은 3차원의 공간에서 둥둥 떠돌며 놀고 있다... 무시무시할 것만 같았던 외계인들의 정체는
깜찍 그 자체가 아닐수 없고 전혀 생각하지도
아니 개인적으론 떠올리지도 못하는 기발한 스토리 중간중간 배꼽 잡을 정도로 첨가된 패러디 부분과 캐릭터들의 위트~ 피쉬의 -- 킹콩 -- 패러디 장면은 압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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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사의 여럿 수작과 견준다면 수준이 좀 떨어지기도 하지만 내가 무슨 리뷰 전문가도 아니고.. 이거 쓴다고 누가 수고했다고 돈주는 것도 아이고.. -_-;; 후기는 나름대로 내 느낌을 적는것인데 그들처럼. 무슨 효과가 어떻고 저떻고.. 그래픽 질이 어떻고 저떻고..
뭐 이딴거 나는 모린다.. ㅡㅠㅡ
나이가 들면서.. 그리고 어른이 되면서.. 그만큼 순수성을 잃고... 그만큼 현실속에 묻혀 살아가며 내가 가진 얄팍한 지식과 테두리가 아니면.. 아닌것이고. .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그들과 조화되어 살아가는게 가장 바르고.. 보편적인 생활이라 안주하며 사는 내 마음에 잠시나마 신선하고 맑은 동심을 선물받은 기분이라 하겠다
볼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적극추천하겠삼 꼬맹이 치킨리틀과 그의 측근들이 상당히 신나는 OST와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