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조연 할 것 없이 서로의 싸이코 끼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재밌었지만 가끔 오바하는 장면에서는 살짝 미간이 찌푸려지기도..;
얼굴, 몸매, 말빨 등 여러모로 꽝인 남자가 킹카가 되어서
고등학교때 짝사랑하던 친한 퀸카 여자'친구' 앞에 10년만에 다시 서게 된다.
누구나 상상했었을법한 이야기고, 꿈꾸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절대 지루하지는 않음을~ㅋ
톡톡튀는 에피소드와 그들의 싸이코끼를 감상하시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