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헐리우드 청춘 슬래셔 무비라고 할 수 있다. 친구들끼리 풋볼게임 보러 여행길을 떠났다가 잔인하게 살해하여 밀랍인형으로 만들어 버리는 싸이코에게 쫒기는 뻔한 스토리의 영화다. 뻔한 스토리의 영화지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슬래셔 무비 답게 굉장히 잔인하고, 깜짝 깜작 놀래킨다.
뻔한 스토리의 전형적인 미국 호러 영화면서도 다른 호러 영화와 조금은 특별한면이 있다면 "밀랍인형"이란 소재다. 소재에 걸맞게 밀랍인형을 이용한 공포를 두드러지게 표현해 냈다. 그래서 그런지 돈 들인 티도 많이 난다. 조금 잔인하다는 것만 빼면 재미있고 볼만한 영화다. 마지막에 가벼운 반전도 등장한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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