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우스 오브 왁스 시사회를 갔다가 왔습니다..
근데.. 예고편에 비해 무섭다기 보다는 지루하면서 잔인한 영화 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에.. 몇몇 장면들이 스릴과 공포를 연상케 했지만..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지루하기 시작했고..
후반에는 잔인에 극도를 치달았던거 같습니다..
소재는 산듯했지만.. 내용은 별로였던거 같습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 실망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온 마을 사람들을 모두 왁스로 만들었던.. 형제...
한명씩 왁스로 변했을텐데.. 왜 마을 사람들은.. 몰랐을까라는 의문도 생기고..
마지막에.. 삼형제중 한명이 살아남았는데..
혹 하우스 오브 왁스에 2편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나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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