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칼 리미트!! 손에 땀이 마를 새가 없다. 첨 부터 끝까지 긴장과 스릴 만점...클리프행어는 저리가라다. 3명을 위해 6명의 희생! 이것을 무모한 짓이라 해야할지 인간으로서 당연한 의미있는 일이라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그저 평범히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겐 이런 절박한 선택의 순간들을 당면하긴 어렵겠지만 한번쯤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생각을 해 두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그런 기준과 주관이 있어야 그런 절박한 순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신속히 할 수 있을것 같다. 인간이 자연을 정복하고픈 욕망과 기회는 늘 있을 순 있지만 절대 완전한 정복은 있을 수 없음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