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한 갱의 모습... 이 영화는 또 다른 은행을 터는 화끈한 두뇌플레이가 돋보이는 영화다. 그래서 더욱더 흥미로운 영화다. 특이한 재미보다는 불을 소재로 한 갱영화라서 또 다른 재미를 맛볼수 있는 영화다. 점점 볼수록 끌려드는 느낌은 없지만 그냥 볼수 있는 가벼운 영화... 이런 영화에서 볼수 있듯이 어떤 사람들이 자기편인지... 하는 물음으로 다가오는 영화다. 특별한 힛트는 없지만 스토리라인과 불에 대한 특수성이 이 영화를 더욱더 박진감 있게 하는 영화다. 주인공들은 별로 지명도가 없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바라보면 그나마 낫을듯... 그냥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