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가난을 겪으면서..
본래의 순수한 면을 잃어가던 아이들에게
합창을 통하여 그들의 성격이 바뀌는 모습이 이쁘게만 보였던 영화..
사실 기존에 이런류의 영화가 많았지만..
코러스는 기존의 것들과는 다른 느낌이있는거 같았다..
학생들과 동요되어 같이 뛰어노는 교장선생님이나..
(끝에는 다시 악역으로 바뀌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음..)
모습이 바껴가는 학생들속에 속하지 못했던 한 학생과 같은..
보다 현실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