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
영화보기전엔 일부러 그영화에 관해 자세히 듣지도 않고 읽지도 않고 보는편이다. 그래야 훨씬더 영화를 재미있게 볼수 있기에~ 그런데 이영화는 보기전까지는 다들 반응이 별로길래 재미없는 영화인줄 알았다. 시작은 좀 지루한듯이 시작이 되었는데 점점 영화속에 빠져들게 되었다. 전국 합창단을 뒤지며 찾아낸 아이들답게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어낸 그 아이들..... 순수한 그들의 연기. 선생님과 제자들간의 끈끈한 사랑. 사랑으로 감싸는 순간 삐뚤어나갈수도 있던 그 아이들은 어느새 천국의 아이들이 되어 있었다. 너무나 귀엽고 깜찍한 그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쳐주고 싶다. OST를 구해서 다시 듣던가 아님 영화를 다시 한번 볼까나? 같이 본 언니와 동생이 좋아해서 더 기분좋았다. 몽당도 그들과 함께 할수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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