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수리공의 집안에서 태어난 한 남자가 '마상 창시합'을 통해 자신의 꿈인 기사(knight)가 된다는 내용... '마상 창시합'이란 소재가 재밌었어염. 대단한 감동을 기대할지 모르겠지만 절.대.루.....^^; 창시합 이란 볼거리...그리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유머... 깊이있는 영화가 아니다 보니 시나리오가 좀 엉성해 보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전체적인 분위기가 탄탄한 시나리오 보단 재미에 비중을 두니까... 이런 영화 심각하게 볼 필요 없지않나여? ^^ 'A Knight's Tale'이란 제목처럼 한편의 동화같은 영화. 로비 윌리암스가 부른 'We Are The Champions'도 괜찮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