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늦게 도착한지라...
허겁지겁 아뒤 체크하고 좌석 받고...
(예정에 없던 회의는 정말 짜증 그 자체더구만요.)
다행이 좌석도 맨 끝쪽이서...다른분들께 피해 안줘서 정말 다행이었죠...
어제 저한테 양도해주셨던...
오수영님...박해경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초반부분을 조금 못봐서..(대략 5분정도)
첨에 영화에 집중하기가 무진장 힘들더만요..
도통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영화 중반이 됐을즈음...
중간 중간....
주인공이 던지는 대사 한마디도 웃기고..
어린애들이 하는 그런 순수함 같은 것이
대사에 묻어 있어서,,영화 자체가 정말 깨끗하게 느껴졌었습니당...
시대적인 배경이 있어서 그랬는지...
영화 자체가 쫌 어둡다 생각됐었는데...나만 그런건지...
잔잔한 감동을 원한다면
마이 러브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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