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씨리즈를 재밌게 봤던 탓일까..
폼 나는 화려한 액션.. 시원시원하게 봤었는데..
완결편이라던 3편에선 아쉬움을 남겨놓았다..
물론 블레이드(웨슬리 스나입스분)의 지원군(?)이 생긴건 재미있었다..
유일한 친구이자 지원군였던 '휘슬러
레지던트 이블의 섹시한 여전사같은 '아비게일(제시카 빌 분)',
그리고 유머러스한 멘트의 뱀파이어 헌터 '한니발 킹(라이언 레이놀즈 분)'...
이들이 있기에 이번 뱀파이어들과의 전쟁도 외롭지만은 않다..
화려한 신무기와 뱀파이어들의 치밀한 전략이 한번에 펼쳐진다..
게다가 뱀파이어들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뱀파이어의 제왕 '드레이크'를
수천년간의 잠에서 깨워서 '블레이드'와의 대결을 준비시키는데..
초반 , 중반 모두 괜찮았다..
하지만 영화의 결말부분은.. 왠지 너무 금방 끝나 아쉬움이 감돈다..
허무함이라고 해야 할지도.. (이런 기분 몰까?? ㅡㅡ?? ㅎㅎ)
그래도 화려한 액션과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무기들은
볼거리를 충분히 줬다고 본다..
그리고 '블레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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