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제 3세계 영화를 처음 첫해보는 이유로 셀레이는 가슴으로 광화문 시네큐브까지 출동~~~ (비오는 주말 귀차니즘의 대표 주자인 내가 이렇게 블럭버스터 영화도 아닌제 3세계 영화를 보러 광화문까지 나갈줄이야~ ^^v )
영화 카란디루는 브라질 과거 실제로 존재한 교도소이며 그 곳에서 죄수들의 일상과 그들의 교도소란 종점?에 오기까지 여정들로 영화의 대부분의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 지다 마지막 부분 교도소에서 사소한 죄수들간의 싸움으로 인해 폭동으로 까지 번져가는 과정에서 브라질 기동 타격대의 광적인 살인으로 폭동을 진압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표현한 영화인듯 싶다.
일단 영화의 초반여 부터 죄수들의 인간적인 면들을 감독은 강하게 부각 시키며 마지막 부분의 기동타격대에 의해 잔인하게 폭동을 진압당하는 과정을 대비 시키며 카란디루에서의 폭동 진압 비판을 여실이 보여주는 영화이다.
감독의 영화의 은연중 생각은 흉악한 범죄자들일 지라도 각각의 인생과, 생활관과, 규칙이 엄연하게 존재하는 인간 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무자비하게 살인 진압은 잘못된 행동이 었다는 너무나 평이한 사실을 전달하지만 인간 존중 사상이란 가장 인간에게 기본이되는 것들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영화임에는 분명하다.
영화의 런닝 타임은 2시30분 정도 이며 약간은 지루할수 있는 제 3세계영화이다. 극장이 아닌 비디오나 컴퓨터로는 영화광이 아닌 이상 집중할수 없는 영화이지만 내 자신을 위해가 아니라 나 아닌 다른 상대방을 위해 볼만한 영화이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카란디루 교도소가 다이나마이트로 공법으로 건축물이 해체되는 부분에선 삼바의 흥겨운 리듬이 같이 나온다. 삼바의 리듬은 즐거운과 기쁨을 상징하지 않은가? 이런 부분에선 감독의 재미있는 감독의 의도를 옆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