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카란디루'에 한 의사가 오면서 시작된다.
그의사에게 죄수들은 그들의 사연을 얘기해주고
그들사이엔 어떤 유대감이 형성된다.
그리고 그들의 얘기들은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은
주변의 얘기들이다.
영화의 후반부는 카란디루의 폭동과 잔혹한 학살의 현장을 보여준다.
재미와 문제의식을 모두 느낄수 있는 오랜만의 좋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