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영화는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그런지 선입견이 있었는데 확실히 그것을 깨준 영화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그들의 사랑과 점점더 깊어가는 아름다운 두 연인.. 정말 로맨틱 코메디의 새로운 장을 연, 그런 영화였습니다.. 억지웃음이 아닌 통쾌하고 유쾌한 웃음을 지을수 있었던..
아직도 브랜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의 성가곡이 제 귓가를 떠나질 않는군요.. 이루어 지기 힘든 커플의 귀여운 사랑이야기.. 마지막까지 감독의 배려가 일품이었습니다.. 멋진 아일랜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