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영화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을 보았는데..
현재 중동권 국가에서 살고 있는 어린 아이들의 치열하면서 가슴아픈 삶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얼마살지못하는 동생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힘든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가장으로써 책임을 다하려는 12살 소년의 모습을 보면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만든다.
사미라 마흐말마프 감독의 "칠판" 을 괜찮게 보았던 사람들에게는 이영화도 괜찮을 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