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호러나 공포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당~
작년에 1편을 봤다고 자랑하던 친구녀석이
정말 잔인하고 끔찍한 영화라고 했었는데...
2편 역시 그에 버금가는 장면들이 많더군요~
최근에 본 범죄의 재구성이 생각나기도 했는데,
비교해도 빠지지 않을 만큼 아이디어가 좋았던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지루함도 전혀 없이 매우 깔끔합니다^^
에드워드 노튼이 기존에 제가 갖고 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등장해서 좀 특별했구요~
전편에 이어 인상적인 장면들이 더 첨가되고 또
액션 장면들도 놓칠 수 없이 볼 만 했습니다~
특히나 첫 장면이 압권입니다!! 헤헤
모든 영화의 속편은 아쉽게도 전편만 못하단 평을 받죠...
하지만 데스티네이션2는~~
전편보다 못한 속편이라는 인식을 단번에 뒤집고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볼거리 많은 속편으로 나타나
더욱 의미있고 재밌었던 영화로 기억됩니다^^
볼까말까 고민에 빠지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보세요~ 후회 없으실 겁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