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의 말이 그대로 들어맞는 영화인듯.
1편보다 참신함이 없는 점이 아쉬웠지만,
이렇게 죽을 것이다라는 예상을 깬다.
어이없이 죽음을 맞는 1편에 이어 더 어이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
1편보다 더 잔인하고, 1편에 얽매여 이야기가 전개되는 점이 아쉬웠지만,
역시 1편이 대단히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죽음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몸부림(?)이 더욱 죽음에 가깝게 하는게 하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꽤 재미난 영화였다.
꼭 귀신의 집에 들어가 한바탕 소리를 지르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그런 영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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