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데스티네이션은 굉장했죠
1편을 봤을때 영화에서의 일이 현실처럼 느껴지는등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이번에 2편을 본 소감은
일딴 1편보다 스케일이 좀 더 커진느낌입니다
처음부터 눈을 확 사로잡는 자동차 충돌씬...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굉장히 놀랐답니다
그래도 전편보다 나은 속편없다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소름이 끼치면서 영화속으로 빨려들어간 느낌!!
계속이어져나가는 죽음의 연결고리
안심하려던 찰나에 찾아온 죽음들...1편과 다름없이 굉장히 잘 엮어 나간 내용입니다
그리고 역시 데스티네이션답게 마지막까지 놓을수 없는 긴장감
마지막에서 다시 죽음이 이어지는 듯한 결말을 내고 영화는 끝났습니다
굉장히 잼있는 영화였습니다.
한가지 1편보다 별루인점은 주인공들의 죽음이 너무 빨리빨리 진행된다는점
1편은 약간의 안도감속에 다시 찾아드는 죽음의 공포 긴장감 같은게 느껴졌는 데
2편은 너무 빨리빨리 진행되는 바람에 무지막지하게 죽는 영화처럼 보여지더군요
사실 그런면이 있지만...
그리고 웃기는 저의 마지막 소감은 1편에서 살아남은 그 여주인공은 그냥 정신병원에 있었음 안죽었을껄 하는겁니다...^^
이상으로 데스티네이션2 감상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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