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예고편을 보았다...
그때부터 이 영화를 보고픈 맘을 주체할수 없었다.
결국 본 데스티네이션2~
근데 결론을 말하자면 예고편이 다라는거... 쪼매 실망스러웠다.
이 영화가 관객에게 공포를 주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죽음이다. (엘리베이터사고, 비둘기떼공격으로 인한 사고, 병실안에서의 사고 등 지극히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그런일을 겪을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의외의 반전은 2편의 주인공들이 1편의 주인공들 대신 살아남았으며, 잠시 미루웠던 죽음이 결국 피할수 없는 운명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점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 일상생활에도 정말 죽음의 리스트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어찌하다 주인공들처럼 죽음을 피했지만 결국은 운명에 의해 죽게 되어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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