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개봉 되었던 화장실 코미디 영화 "로드트립"의 후속편 격인 "유로트립"을 보았다.
감독 과 출연진은 전작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들이고, 영화의 주무대는 전작에는 미국이였는데..
이번에는 유럽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화장실 코미디를 펼친다.
드림웍스에서 이영화를 왜 사들어 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흥행과는 거리가 너무 나도 먼 영화라 생각된다.
아메리칸 파이 이후에 미국내에서 나오는 화장실 코미디물들은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어려운듯하다.
극장에서 개봉을 할지 아니면 바로 비디오 출시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으나..
화장실 코미디 장르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럭 저럭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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