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로 나비를 보고 그 여운때문에 아침까지 잠이 안오네요... 민재와은지의 비극적인 사랑과 맞물려 암울했던 80년대초 시대상이 가슴아프게 다가옵니다... 인간이 인간위에 설수없는 날이 와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