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나","그녀에게" 등에 출연 했던 레오노르 와틀링 주연의 "엄마는 여자를 좋아해"를 보았다.
스토리는 어느날 세딸들은 충격적인 발언을 엄마에게서 듣게된다.
그건 바로 지금 사귀는 사람이 이성이 아닌 동성의 젊은 여자 피아니스트 라는..
이때 부터 벌어지는 세딸들의 좌충우돌 코미디가 영화의 전체 스토리.
이영화에서는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표정과 대사에 초점을 두고 보는것이
훨씬 이 영화의 재미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든다.
특히 둘째 딸역을 맡은 레오노르 와틀링 의 연기는 영화의 재미를 한층더 높이는 조미료 같다.
연출은 다니엘라 페허만, 이네스 파리스 두 명의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두명의 감독은 동성애라는 설정 속에 가족간의 이해와 사랑
그리고, 이성과 동성 의 대한 감독의 생각을 재미있게 펼쳐 보인것 같다.
유쾌한 코미디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영화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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