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쇼킹한 영화...엄마는 여자를 좋아해~ 예고편을 보면서 참 많이 기대했었는데... 시사회 당첨으로 이렇게 보게 되다니...이렇게 좋을수가^^
영화를 보는 내내, 재밌었다. 특히 막내의 노래 "엄마는 여자를 좋아해"는 정말 쇼킹했다. 그리고 둘째의 "제가 삐딱선 타거든, 말해주세요"...ㅋ 보는 내내 3명의 딸들 모두, 조금은 엽기성이 보였던듯하다. 그걸 따뜻하고 재밌게 그린 감독이 대단한듯하다^^
동성애를 따뜻하게 그려놓은 스페인영화~ 상투적이지 않고, 잔잔하고 재밌고, 따뜻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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