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가 세상에 필요한 존재일까 할때가 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그런 생각을 한번쯤은 했을 거라고 본다. 자신도 언젠간 어디엔가 쓰일 곳이 있을것이고, 언젠가는 내가 왜 세상에 필요한가를 알게 될 날이 오것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작가의 의도도 세상 모든 생물과 무생물들도 어디엔가 쓰이고, 불필요한것은 없다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하고 또, 우리 마음에 되새길 수 있게 해주는것같다. 30분짜리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이라서.. 부담없이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잔잔한 애니메이션을 보니 부담없고 나름대로의 잔잔한 감동도 느낄 수 있네여..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점토로 한장면 한장면 만든 애니메이션이네여..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