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페인 영화란걸 알고 보러 갔기 때문에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자칫 무거울수 있는 소재를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고 또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나라의 영화이기 때문에
많은 이해심이 요구되는 영화이기도 한것 같네요...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싶은 내용의 요점은 자신을 스스로 가두고 있는
울타리를 걷어내고 자신만의 후회하지 않을 멋진 인생을 살아보자는게 아닌가 합니다.
하여튼, 나름대로는 괜찮은 영화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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