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미스테리,어두움,긴장감이 고루 갖춘 저예산 영화의 보기드문 수작이다..
저예산으로 시나라오 가지고 이정도의 완성도를 갖출수있다는 점....
다보고나면..별거 아닌내용일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 끝이 깔끔하게 끝난다는 점..
마지막 2분을 남기고 영화 흐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몰입도가 강하다는 점...
일종의 기묘한 이야기나, 어메이징 스토리 진행으로 신비스런 괞찮은 영화였다...
게다가 시카고 한 도로에서 실제로 원인모를 자주 사고가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고 한다..
과연 음주운전에 위한 사고였을까?? 영화에선 자막 올라갈때 또다른 배려를 놓치지 않는다...
바로, 청소부원들이 아버지의 쪽지를 발견하는 엔딩씬...
여자주인공의 꿈이었을텐데..발견되는 그 쪽지...
아무래도 감독은 졸음운전 사고보단 유령쪽 사고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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