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무비스트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관람하고온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아시리라 믿고.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영화는 주제나 목적, 전달하고자 하는 것 등을 나타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선 사무라이 가 주제인지 게임타이틀이 주제인지 무엇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것인지..
단순히 게임타이틀을 광고하려는 상업적목적으로 보기엔 영화제작비의 배꼽이 더 크리라 봅니다.
간간히 나오는 진지한 장면에선 억지웃음으로 그 진지함을 깼으며 총은 쏘기위해 나온것인지 발로차이기 위해
나온것인지 모르는 장난감(?) 으로 나왔으며 게임과 현실이 연결되있다는 내용은 물론 영화에선 불가능한게 없다
해도 영화의 진지함을 잃게 하는 중간중간의어처구니 없는 40년대 서양식 개그와 너무 난해한 액션등에서 관람자
들을 식상하게 했다고 봅니다.
이영화를 꼭보고싶은 사람들은 안말리겠지만. 단순히 제목만 보고 막부시대의 사무라이나 현실세계의 사무라이
정신이 묻어나는 것을 기대하고 본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비판적신 사고방식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끝으로 시사회를 관람하게 해주신 무비스트 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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