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왜 야드비가의 베개일까?? 베개가 모 어쨌다구....... 상도 많이 받구, 무슨 영화제 초청작이라길래.. 무지 기대를 했어염.. 그러나 but!! 갑자기 별필요없이 나오는 인간의 나체장면과, 황당한 이야기.... 대단하더군여.. 게다가 극장은 왜그리 더운지... 영화내용은 야드비가라는 여인이 온드리스와 결혼을 하지만 옛사랑을 못잊어 그 옛사랑과 다시 만나는 그리고, 그 옛사랑과의 아이를 낳아서 온드리스와 야드비가와의 아이와 함께 키우는 그러나 마지막엔 자신의 진정한 사랑이 온드리스임을 알지만 온드리스는 야드비가에 대한 사랑땜에 힘들어하다가 죽는 모 그런 얘기에염... 좀더 자세히 들어가면 더 황당해여.. 마을 사람이 다 한가족일지두 몰라여... 야드비가의 엄마와 온드리스의 아빠가 약혼했다가 파혼하고 각기 다른 남자,다른 여자와 결혼해여... 그런데 야드비가는 야드비가의 엄마와 온드리스의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구, 온드리스 또한 온드리스의 엄마와 다른 남자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랍니다.... 게다가 온드리스의 엄마는 새디스트에염... 참 어처구니 없답니다.. 헝가리 영화가 첨이어서 그런지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아여......그래두 야드비가의 베개는 어케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생각하는 분만 보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