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반지의 제왕 1편을 보지 못했어요..

'판타지영화, 소설'은 모두다 재미었어.. 라는 고정관념에 박혀 있던 저였으니까요~

그러다가 학교에서 반지의 제왕 2를 보여주더라구요.

별 기대없이 보는데.. 정말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3편이 기다려지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시간으로 반지의 제왕3 - 왕의귀환을 봤어요.

진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 컴퓨터 그래픽과의 절묘한 조화.

정말 말이 필요없는 영화였어요.

끝 20분이 지루하다고 하던데; 저는 그것까지 끝나가는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정말, 이영화 안보시면 후회할거예요. ㅡ.ㅜ

곳곳에 숨어 있는 감동에 정말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영화예요!!

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