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첫 시작부터가 파격적이다 한여자와 한남자의 격정적인 정사 장면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클레어와 제이는 서로 이름도 모른채 매주 수욜날 만나 섹스만 하는 관계~ 클레어의 수욜의 만남은 일상에서의 일탈, 제이의 수욜의 만남은 성적욕구충족으로 만남을 계속한다 그러다가 수욜의 만남은 점점 어떤 의미를 부여케 하고...
이영화를 보기전 관심을 끌었던 점이 있다 베를린 영화제에서 3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다는 점~ no~! 바로 35분간의 정사 장면때문이였다 (ㅋㅋㅋ) 허나 강도 높은 정사장면을 기대했다가 전혀 다른 느낌이 묻어나오는 이 영화에 솔직히 많이 당황했다 ㅠㅠ 뭔가 열정적인 정사장면을 보이는 듯 하면서도 건조한 일상을 드러내는 듯한 영화였다
솔직히 내 취향의 영화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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