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릭스를 보려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지못해 재미있다고 소문난 깝스를 먼저 보았다.
한 마디로 기막힌 영화라는 표현밖에 할 말이 없다
예고편에서 보았던 황당한 액션장면은 황당하지 않은 웃음의 장치였고
결말에 이르르서는 그 들의 귀여운 행동에 웃음을 참지못하였다
개인기에 의존하는 우리네 코메디영화와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건강한 웃음을 선사받았다
마지막에 벌어지는 인질극에서 부터 도망씬에서는 어떻게 저런 발상을 하였는지
정말 코메디를 제대로 아는 천재 감독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유럽영화의 편견을 버리고 보십시오
꼭 보십시오
강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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