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엘리시움이 재미적인 요소나 다이나믹한 차원에서 월등히 우세합니다.
오세암과 마리이야기는 30분을 못참고 나왔습니다. 너무 지루해서..
개인적으로는 엘리시움 90점, 원더풀데이즈 80점, 오세암과 마리이야기는 둘다 60점 수준
로봇물이라고 다 일본 애니 흉내내는거 아닙니다. 엘리시움의 스토리는 오히려 미국식에 가깝습니다. 거기에 로봇들이 등장하니까 참신한 겁니다. 그래서 외국에 수출되고 있는 것일 겁니다. 일본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3D 로봇물 영화가 없습니다.
엘리시움의 스토리는 구성이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단지, 긴박하게 전개되다 보니 일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딩, 고딩들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재미를 느낍니다. 즐겁습니다. 이런 애니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고맙기 까지 합니다.
누군가 뻔한 스토리라고 쓴 사람도 있던데 터미네이터등의 헐리웃 블록버스터도 결론은 뻔히 보이는 스토리입니다. ^^
암튼 제 개인적으론 재밌게 봤습니다.
: 그래픽은 깔끔하고 웅장한 사운드는 좋았지만 극장 구조상문제가 많아서 소리가 울려 제대로 감상할수가 없었습니다. : 시간이 70분 정도 되는것 같네요. : 런딤과 원더풀을 보지 못해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오세암과 마리이야기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 우리나라는 로봇쪽 이야기는 좀 약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본 흉내내는 정도랄까. : 스토리에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좀 지루했습니다. 제일 마지막 크라이막스 (양쪽 대표주자끼리 싸우는) 에서 졸았습니다. : 박수도 약간 나온것 같은데 (혹시 홍보사가 심어 놓은 프락치??) 같이 본 다른 사람들 평은 나이가 어릴수록 좋다는 쪽이었습니다. :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별로라는 평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