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천사가 여러분에게 떨어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천사의 이미지처럼 이 영화는 이 해답에 순수라는 이면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금성무,진혜림' 이 두사람의 때 묻지 않은 사랑과 둘만의 순수라는 면에서 이 영화는 접근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환경설정이 우리 현실에 맞추려고 해서 엉성한 면도 있지만 그 나름대로의 모습으로 관객으로 하여금 행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라벤다'향기처럼 은은히 나타나는 사랑이라는 느낌을 이 영화는 조용히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진지한 면은 조금 없지만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모습을 볼수 있는 계기인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소재가 천사를 등장시킨것은 조금은 아이러니하지만 그 나름대로 영화를 끌어가는 모습은 관객으로 하여금 몰입하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천사를 이젠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