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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감상평을 읽으시는 분들 보세요... 원더풀 데이즈
pksuk75 2003-07-16 오전 11:47:48 1329   [4]

안녕하세요...
박계숙, 수가야(카즈키) 혹은 pksuk75로 감상평을 쓰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따로 글을 쓰는 것은....
몇분 중에 제가 영화 광고 알바생이라고 하시는 분이 몇 계시는데...
솔직히 저는 그런 알바생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감상평을 쓰면서 많이 듣게 되서 그런게 있구나라고 알게 되었구요.

그런 알바가 있다면 소개점 해주실래요? 용돈점 벌개요...
그리고, 어떤분들의 글을 너무 잘쓰는데 빼낀거 아니냐는 질문이 있는데요.
영화 기사나 영화 팜플렛등의 일부를 감상평 중에 넣는 경우 있습니다.

지금 올라온 원더플데이즈에서는 2D와 3D에 대한 내용 부분은 팜플렛의 한부분입니다.
제가 회사생활(중소기업에서 회계파트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책,
그리고 기타 문화생활등을 할수 있는건 제가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전 지금까지 최고로 잠을 자본 시간이 8시간입니다. 보통은 4~5시간 잡니다.
제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위해서는 잠을 줄이는 것 밖에 없으니까요..
여러분들은 얼마만큼의 잠과 얼마나 노력을 하십니까?

영화를 좋아하기에 감평을 쓰는것 뿐이고, 영화을 많이 보다보니 영화에 대해
할말 많아졌고 책을 많이 읽다보니 글 쓰는 실력이 늘은것 뿐입니다.
저하테 알바생이니 하는 말씀을 하시는 분은 일주일에 몇편이나 보시나요?
저는 평균적으로 비디오, 영화, 다운로드해서 보는것 까지 하면 못해도 8편이상은 봅니다.
소설책도 한달에 3권정도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넷소설들도 자주 보는편입니다..

그 영화를 극장에서 제 돈주고 본다면 저 월급의 반은 떨어야 합니다.
돈에 대한 부담을 좀 줄이기 위해서는 시사회를 참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시사회 신청을 위해 시사회 클럽만 30개가 넘습니다.
한 군데에서만 시사회 신청하면 될 확률이 적거든요... 아시는분은 알겁니다...
메모장에 열심히 써서 그걸 게시판에 올리기에 내용이 똑같은 것뿐인데
영화 홍보를 위한 알바생이라고 사람을 모함하는건 좀 그렇네요.
사이트 마다 게시판 글을 새롭게 쓰긴 좀 시간낭비 아닌가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영화홍보를 하기위한 거라면 저 처럼 장황하게 쓰기 보단 간단하지만
영화에 대한 짧은 호소글이 사람에게 더 구미가 당기지 않을까요?

하긴 제가 님들만 탓하긴 좀 그렇죠...
님들은 저를 모르니 그런 말씀을 하실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열심히 감상평을 쓰고 난 후의 그런 말을 듣는 사람의 입장은 생각해 보셨나요?
감상평 쓸 기분이 싹 사라집니다. 기분도 드럽고 말이죠..

기분이 상당히 다운되서 짜증스러웠는데 글 쓰고 나니 한결 났네요.
글을 쓰다보니 또 길어 지긴 했지만 여하툰 감상평도 아닌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총 0명 참여)
리뷰어 혹은 평론가 좋은 분야입니다.하지만 요즘은 남의 평을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힘드시더라도 기운내십시요. 연락한번 주십쇼. 시사회에 함께 가죠.제가 주선하겠습니다.   
2003-07-16 23:34
힘내세요. 제정신 갖고 사는 사람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제정신 아닌 사람들의 의견은 초월하시길...   
2003-07-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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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데이즈(2002, Wonderful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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