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원더풀 데이즈...두번 보고... 원더풀 데이즈
eleclove82 2003-07-13 오후 11:24:42 1331   [5]
부천에서 한번... 그리고 오늘 시사회로 또 한번...
두번 봤는데요...
첫번째 볼 때는 역시나 아쉬운 점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작품에 대한 아쉬움보다 시설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컸는가 봅니다. 부천 상영관 시설이 말이 아니었거든요.
일단... 두번까지 본 소감.... 정말 멋진 작품이다! 입니다.
오늘 제 옆에서 작품을 감상하시던 어떤 여성분은 작품 마지막 부분에서
계속 울고 계시더군요.

이 작품... 스토리의 부족함을 단점으로 꼽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생각에도 영화에서는 많은 것들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생각되는군요.
(보여주지 못한것이 아니라, 보여주지 않은 것이라고 함이 더 맞을지도)
사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영화 전 얘기(배경 설명)는
영상소설에 모두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영화에서는 생략되는
스토리 전개 부분도 그렇구요.

김문생 감독님께서는 이런 질문에 항상 일관된 답변을 하십니다.
영화로 모든것을 다 설명해 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 말에 대해... 영화는 그래도 영화 자체만으로 대중에게
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 작품을 만드신 총 책임자이신
감독님의 의도가 충분히 반영된 것이고, 그리고 저는 영상소설까지
다 읽고 작품을 본 결과, 거의 모든 스토리를 다 이해 할 수 있겠더군요.
때문에 저는 정말로 멋진 작품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평이란 원래 주관적인 것이니까요 ^^;

이제 곧 원더풀 데이즈가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글쎄요... 일본, 미국 애니메이션에 길들여진 우리나라 사람들이
새로운 시도를 한 이 한국 애니메이션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오늘 시사회 장에서는 엄청난 박수 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만
그 박수 소리에... 희망을 겁니다.

(총 0명 참여)
저두 시사회보고 싶네여....영상소설은 어디서 볼수있는건가여??   
2003-07-14 23:26
저도 오늘 시사 보고 왔는데...한국애니의 희망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2003-07-14 00:37
저랑 같이 본분이시군요..크하하하 솔직히 저두 좀 울뻔했다는... 그러나 중고딩들은 정말 황당했죠..후~   
2003-07-14 00:25
1


원더풀 데이즈(2002, Wonderful Days)
제작사 : 틴하우스(주)(양철집) / 배급사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4171 [원더풀 데..] 왕..왕..왕...실망...차라리 아마겟돈이 10배낫다 (16) all4sky 03.07.19 1240 12
14169 [원더풀 데..] 정말 오늘이 원더풀데이였어요.^^ cowjk 03.07.18 737 4
14163 [원더풀 데..] 여러분은 이 애니를 봐야만 한다. (3) rinchel 03.07.18 864 9
14161 [원더풀 데..] 원더풀했던 "원더풀 데이즈".. (1) naost 03.07.18 790 2
14160 [원더풀 데..]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1) kokildong 03.07.18 742 3
14152 [원더풀 데..] 스토리의 부재? 캐릭터의 부제입니다. (27) ellkein 03.07.18 1606 21
14151 [원더풀 데..] 무식한 평론가들이 원더풀데이즈를 망쳤다. (14) full071 03.07.18 1694 17
14150 [원더풀 데..] 오늘정말 원더풀데이였습니다... (5) happyminju 03.07.18 883 3
14143 [원더풀 데..] 아주 특별했던 하루.... (4) jki1800 03.07.17 832 2
14139 [원더풀 데..] 원더풀 데이즈? 우울한 하루다 (10) cocosauce 03.07.17 1312 9
14138 [원더풀 데..] 원더풀데이즈를 보고..(스포일러 초 가득입니다.) 펌 kima1 03.07.17 1011 7
14132 [원더풀 데..] 같이보았던 일본인 친구의 평 (4) myloveshins 03.07.17 1952 12
14131 [원더풀 데..] 원데 내용이 부실하다시는 분들께 한 마디 할게요. (62) knocker14 03.07.17 1355 1
14130 [원더풀 데..] 희망을 보았다 원더풀데이즈 (2) galfos 03.07.17 726 3
14119 [원더풀 데..] 한국 애니를 살리는 것도 좋지만.. (7) sui1127 03.07.17 1020 8
14113 [원더풀 데..] 미술평론가가 본 원더풀데이즈 (6) bladerunner 03.07.17 1688 18
14106 [원더풀 데..] 평가가 상반된 것을 비난하지는 맙시다. (7) egistas 03.07.16 942 12
14098 [원더풀 데..] 정말 기대했던 작품 이었습니다. (5) yunmaster 03.07.16 1157 2
14097 [원더풀 데..] 제 감상평을 읽으시는 분들 보세요... (2) pksuk75 03.07.16 1329 4
14094 [원더풀 데..] 원더풀 데이즈 (3) pksuk75 03.07.16 912 5
14088 [원더풀 데..] 발전 또발전..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할 점.... lhsb509 03.07.16 726 2
14062 [원더풀 데..] [원더플 데이즈]<햇귀> 또다시 시작된 저주 (8) hatguy 03.07.15 1358 10
14060 [원더풀 데..] [나만의 영화생각] 원더풀 데이즈.. (4) ryukh80 03.07.15 892 4
14057 [원더풀 데..] 설마했는데 역시나... (3) amy104 03.07.15 1432 10
14056 [원더풀 데..] 원더플 데이즈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cherijj 03.07.15 938 2
14050 [원더풀 데..] 원더풀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 irex 03.07.15 755 7
14047 [원더풀 데..] 어설픈 평론가 흉내내기는 그만...! (12) haru123 03.07.15 1044 3
14043 [원더풀 데..] 어른을 공략하기엔 어설프고...아이를 공략하기엔 너무 진지한... (3) lwj10733 03.07.15 803 3
14023 [원더풀 데..] 영화 본 입장에서 몇마디. (21) sugartrain 03.07.14 1661 14
14022 [원더풀 데..] 원더풀데이즈.. 이런 추잡스런 영화가.... (12) otizen 03.07.14 1727 7
현재 [원더풀 데..] 원더풀 데이즈...두번 보고... (3) eleclove82 03.07.13 1331 5
14015 [원더풀 데..]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1) shyunya 03.07.13 1057 3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