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비스트에서 시사회 티켓을 주셔서 보고 온 사람입니다. 우선 그렇게 좋은 영화의 시사회권을 주신 무비스트께 감사~ 어제 친구랑 보고 왔는데... 오는동안에도 내내 <베로니카>에 대한 흥분으로 말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정말 넘넘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특히 한 남자를 향한 베로니카의 맹목적인 사랑이 감동적이었구요, 맨 마지막에 베로니카를 위해 용기를 내어준 사람들도 멋있었답니다. 정말 꼭 한번 애인이랑 같이 보고 싶은 영화네요. 다른 님들도 사랑하는 사람과 보시면 더 감동적일 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