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자인 나로선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봤다...
영화 처음부분에는 이상하다, 꼭 창녀가 되어야만 할까? 무슨 엄마가
저러냐? 친엄마 맞나? 싶었지만 그 나라가 그 시대남자들이
여자를 베로니카를 창녀로 만든것이다...
베로니카로서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얻기위해
어쩔수 없이 고급창녀가되었다고 본다...
그 속에서 여자로서는 금지되었던것과 자유를 만끽하며 남자들로 인해
시인도 되고, 사랑도 찾고, 그 나라의 여왕인양 떠 받들어 지지만
결국 마녀라는 누명으로 목숨과 사랑을 놓고 재판을 받게 된다...
그다지 슬픈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게 만든다,
가슴속에서 뭉클한 무언가가 한줄기 눈물을 만들어 내는 영화다...
베로니카 사랑의 전설,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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