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라인이라는 생소한 용어를 접하며 영화를 보았다. “드럼이라는 악기가 영화재목에 들어가니 드럼연주를 하는 내용의 영화겠구나“ 라고 생각한나.. 밴드나 악기연주 가수의 일생을 그린영화들을 많이본 나로썬 그러케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게왠걸 신들린듯한 주인공의 드럼연주 정말 신기했습니다. 엄청난 마칭밴드의 공연들과 늘씬한 치어리더들의 안무 정말 몸을 움직이지않코 가만히 있는 것이 더 곤욕스럽더군요..영화 내내 무엇인가에 홀린듯한 기분으로 영화를 보고 나왔습니다. 처음들어 갈때와는 전혀다른 기분이 한층 업되어서 나오게 되었지요 요즘처럼 나른한 계절에 “드럼라인”은 한가닥의 신선한 청량제같은 영화인 것 같군요. 나른한 봄기운을 한방에 날려버리기엔 100%부족함이 없는 그런영화 그것이 “드럼라인”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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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라인(2002, Drumline)
제작사 : Fox 2000 Pictures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